[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부동산114는 5일부터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포털'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다.
협약식은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손쉽게 공공과 민간의 주택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마이홈의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공공분양 정보는 부동산114의 매물 섹션과 분양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마이홈포털'에서는 '입주가능 주택찾기' 메뉴를 이용하면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동산114는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교류 ▲공공기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주거복지 정보 등으로 공유 범위 확대 ▲부동산정보 취약 계층에 다양한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부동산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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