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U+알뜰모바일이 데이터와 통화를 무제한 사용하면서 출장 세차 비용까지 줄여주는 요금제를 선보인다.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출장 세차 전문 업체 ‘카앤피플’과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카앤피플 제휴 요금제는 ‘유심 LTE 무제한 요금제’와 출장세차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음성 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되며, 데이터의 경우 월 11GB 소진 후 하루에 2GB씩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추가 데이터까지 소진하면 3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두 달에 한 번 카앤피플 출장세차 4만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소나타, K5 등 중형차를 무료로 세차할 수 있는 금액의 쿠폰이다.
일반적인 이동통신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6만9천원인데 비해, 카앤피플 요금제는 월 3만9천900원으로 데이터 무제한 사용뿐 아니라 전문 업체의 출장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카앤피플은 99% 살균소독 출장 세차 전문 업계 1위로서 스팀세차, 바이러스케어, 실내크리닝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앤피플 앱으로 서비스를 예약하고, 지급받은 쿠폰을 등록해 포인트로 결제하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출장 기사가 찾아간다.
U+알뜰모바일은 카앤피플 요금제 출시에 맞춰 오는 11일까지 ‘요금제 사전 접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접수한 고객은 카앤피플 2만원 포인트를 추가 지급받고 해당 월부터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조기 쿠폰 발송 혜택을받을 수 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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