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대표 배기식)가 자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리디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쉘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스튜디오 쉘터'는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및 브랜드 광고, 초단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리디는 웹소설 및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왔고, 이번 '스튜디오 쉘터'와 협력을 통해 리디만의 콘텐츠 벨류체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튜디오 쉘터'의 캐릭터 작화와 2D 애니메이션 제작 강점을 살려, 웹툰 콘텐츠 제작에도 함께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스튜디오 쉘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리디의 IP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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