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의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디는 만타가 출시 출시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만타는 다양한 장르 웹툰을 월 정액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상수리나무 아래', '마귀’ 등 주요 작품이 북미 웹툰 팬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인기작 ‘일레나 에보이 관찰 일지’, ‘시맨틱 에러’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성장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가 지금까지 쌓아온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만타’ 서비스가 출시와 동시에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를 확대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교두보 삼아 더 많은 고객들에게 K웹툰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