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요기요와 이마트24가 배달 서비스 협업을 지속확대한다.
요기요는 신세계 그룹 편의점 브랜드 24와 배달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편의점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고 14일 발표했다.
양사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 가능 매장을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연내 1천500개 매장까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요기오와 이마트24는 이미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직영점 약 50여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배달 서비스 확대로 요기요 고객들은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총 450여종 이상의 상품을 즉시 배달받을 수 있다.
향후 양사는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와 이마트24가 배달 서비스 운영 1년 만에 요기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더 많은 전국 이마트24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편의점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성장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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