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농촌지역 어린이들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촌지역 어린이 언택트 학습을 위해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총 지원 금액은 3천2백만원 상당이다.
전달된 패드는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어린이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U+초등나라로 도농 간 교육 불균형 해소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 VR·AR 등 새로운 콘텐츠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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