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의 게릴라 테스트를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엘리온의 마지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27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수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사냥터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PvP 전장 등 핵심 콘텐츠의 최신 버전을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테스트에 참여해 33레벨을 달성하면 그랜드 오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동형 윙슈트A와 루미너스 아이템이 주어지며 35레벨 달성 시 화염마 탈것을 지급한다.
또한 필드 사냥, 던전 등을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그랜드 오픈에서 개봉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에는 전설 등급 장비를 포함한 유용한 아이템이 담겨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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