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최상위 지속가능경영 클래스를 유지하며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에 5년 연속 편입하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천540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3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17개 기업만 편입됐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군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2020 DJSI 월드에 선정됐다.
특히 5년 연속 DJSI 월드 편입을 이어감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CSR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환경경영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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