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윈터 아이셉트 RS2'는 최근 독일 '아우토 자이퉁'이 진행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미쉐린·콘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강력 추천' 등급과 함께 '동급 최강 성능' 등급을 동시에 받았다.
또한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와 독일 '아데아체'에서도 모든 도로 조건에서 뛰어난 핸들링 특성을 발휘하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전세계에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독일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글로벌 5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 그룹에게만 부여하는 '최우수' 등급을, 그리고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량을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테스트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며 혁신적 디자인 기술력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 '테크노트랙'을 핀란드 북부 도시 이발로에서 운용하며 겨울용 타이어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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