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일본 공개서비스 돌입 2주 만에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로스트아크가 일본 온라인 게임 전문 사이트 '온라인 게이머'의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1위, '포게이머'의 주목 타이틀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발표했다.
로스트아크는 PC 온라인 게임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 전 사전예약에 10만명이 몰릴 정도로 기대를 받은 게임이다. 또한 9월 23일 론칭 당일에는 일본 트위터 전체 트렌드 순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RPG와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온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최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며 "로스트아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MORPG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일 수 있게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국내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일본에서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해주시는 일본 이용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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