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시즌2에서는 최대 전투 레벨이 60까지 올라갔고, 전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장비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를 추가하고 캐릭터 슬롯을 확장했으며, 신규 서버 '카단'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선보였다. '카단'에서는 다양한 전용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특히 캐릭터 1개를 915장비 레벨까지 초고속 성장시킬 수 있는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신규 대륙 '파푸니카'도 업데이트되며 게임 속 세계가 더욱 넓어졌으며, 신규 콘텐츠 '원정대 영지는 시즌2의 새로운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원정대 영지와 연관 깊은 요소인 생활과 항해 콘텐츠도 개편됐다.
'원정대 영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리안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지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며 오는 9월 23일까지 원정대 영지 경험치를 2배 제공하는 부스팅 이벤트도 이뤄진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거대하고 도전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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