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BMW 코리아가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My BMW' 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 동시에 출시되는 'My BMW' 앱은 내 차의 현재 연료량이나 배터리 충전상태, 경고등, 주차 위치 등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환기 또는 냉난방 등의 원격 제어 기능이 가능하다.
아울러 목적지를 'My BMW' 앱에서 편리하게 검색한 후 차량으로 전송,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목적지 검색이나 입력에 사용되는 지도는 SK 텔레콤 티맵과 협력해 개발됐다.
이외에 BMW 관련 실시간 뉴스 제공 서비스도 포함돼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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