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자사에서 후원한 온라인 방송 'BJ 봉준배 마구마구2020 멸망전' 누적 조회수가 33만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BJ 봉준배 마구마구2020 멸망전은 유명 BJ들이 넷마블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로 토너먼트를 펼친 이벤트 대회다. 이 방송은 유튜브 넷마블TV와 와꾸대장봉준 개인방송 채널에서 3시간 넘게 생방송 됐으며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4만2천명을 기록했다.
토너먼트에는 와꾸대장봉준, 오메킴승현2, 오리3, 흥민이, 정윤종, 이경민, 맛종욱 님 등 8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3이닝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대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에는 마구마구2020 모바일 광고모델로 발탁된 '야구 레전드' 김병현과 BJ로 활약 중인 전 프로야구선수 안지만이 참석했다. 김병현은 방송에서 BJ 오리3과 실시간 대전을 펼치고, 온라인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 우승은 롯데 자이언츠로 플레이한 흥민이가 상금 500만원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싸움, 날씨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지난달 출시된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현재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야구게임 1위를 기록 중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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