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특급 호텔 멤버십과 스파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제휴처의 인기 상품을 100% M포인트로 경험할 수 있는 '현대카드 M FLEX'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처나 월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가 쌓인다. 전국 5만7천여곳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특급 호텔의 멤버십 서비스를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신라호텔의 멤버십 서비스인 '신라 에스(서울)'와 '블루 클럽(제주)' '프리미엄 블루(제주)'를 M포인트 결제 혜택과 함께 누릴 수 있다.
스파 서비스도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과 제수 신라 호텔에 위치한 '겔랑스파'와 서울 청담에 위치한 '달팡 인스티튜트'에서 스파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고 결제하면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카셰어링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레귤러 팩 결제 시에도 최대 50만 M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이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에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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