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에서 1분기에 이뤄진 결제가 5조8천억원에 달한다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 1분기 네이버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 결제 금액인 5조8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발표했다.
특히 지난 3월의 네이버 결제금액은 역대 최대인 2조3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결제 금액이란 개인 소비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로 '네이버 페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콘텐츠, 기타 온·오프라인 네이버페이)'와 광고로 결제한 금액을 의미한다.
1분기 네이버의 결제금액 5조8천억원 중 '네이버페이'의 결제금액은 5조2천억원으로 조사됐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금액 5조2천억원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결제금액은 쿠팡 4조8천억원, 이베이코리아 4조2천억원에 이어 3위권으로 약 3조5천억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의 해당 리테일 브랜드에서 결제한 소비자 패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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