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쿠첸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쿠첸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해 기본 환급 외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너지 세이빙 프로모션'을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시행되며 정부에서 마련한 1천5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들은 해당 기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쿠첸은 이외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주말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백화점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비 10%를 포함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행사 해당 모델은 쿠첸의 대표 밥솥인 IR미작(CJR-PK1010RHW), IR미작 클린가드(CJR-PM0610RHW)다.
쿠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이달 15일부터 소비효율 1등급 밥솥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1만 원의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밥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고효율 가전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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