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씨게이트는 다중 사용자 NAS(네트워크저장장치) 환경을 위한 최신 고성능 솔루션인 아이언울프(IronWolf) 510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18일 공개했다.
아이언울프 510은 최대 3GBps의 캐싱 속도를 갖춘 M.2 NVMe SSD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기업 NAS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PCIe 폼팩터에서 180만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 2년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및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상태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도 호환 가능한 NAS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언울프 510 SSD PCIe Gen3 x4, NVMe 1.3은 240GB(기가바이트), 480GB, 960GB 및 1.92TB9(테라바이트) 용량으로 제공된다. 각각 14만9천원, 21만5천원, 41만5천원, 74만5천원이다.
매트 루트리지 씨게이트 기기부문 수석부사장은 "씨게이트는 업계 최초로 SATA 성능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제품에 비해 3배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는 NAS 용 M.2 NVMe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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