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를 오는 3월 3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다.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됐으며 이후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1월 16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도 진행해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기대감도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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