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루커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기업 스파크비욘드와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의 전략적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스파크비욘드가 보유한 AI 기반 문제해결 플랫폼은 큰 데이터 풀에서 복잡한 패턴을 감지하고, 가능한 전략의 배열을 공식화해 작동한다. 깃허브(Github) 등 오픈소스 코드 온라인 라이브러리에서 가져온 수 백만 개 알고리즘 가설을 테스트해 분석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게 장점.
클루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강점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뿐 아니라 AI 기반 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파크비욘드와 지속적으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으로 시장 개척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스파크비욘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매출 상승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룬 푸자리 스파크비욘드 아태지역 대표는 "우리는 클루커스와 파트너십으로 한국 시장 내 기업 조직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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