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차세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를 올 3월에 5.4인치 대화면 모델로 공급할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를 아이폰8과 유사한 디자인에 더 커진 5.4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아이디를 탑재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아이폰SE2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닌 아이폰8이나 아이폰7같은 모델로 나오거나 5.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로 점쳤다.
애플은 오는 3월에 아이폰SE2를 공급하고 가을에 4개 이상의 주력모델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0년형 아이폰이 5.4인치와 6.1인치 LCD 모델, 6.1인치와 6.7인치 OLED 모델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폰은 엣지형 디스플레이와 5G 연결, 멀티렌즈 카메라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그는 아이폰SE2이 아이폰11에 채택됐던 A13 바이오닉칩과 LCD 디스플레이, 터치아이디를 전원버튼에 통합한 형태로 제작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애플이 2021년에 5.5인치 또는 6.1인치 아이폰SE2 플러스를 출시할 것으로 봤다. 그는 애플이 올 상반기에 아이폰SE2를 공급하며 판매량을 최소 2천만대, 상황이 좋으면 3천만대로 예상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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