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SE2'의 이름을 아이폰9으로 부를 전망이다.
일본 블로그 사이트 맥오타카라는 아이폰SE가 아이폰9으로 불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폰SE2는 그동안 1세대 모델보다 조금 커진 4.7인치 화면에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대신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 센서를 내장한 홈버튼을 탑재하며 A12 애플칩과 3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SE2가 아이폰9으로 불릴 경우 이 모델은 성능이나 사양이 아이폰8보다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SE2가 5.5인치 또는 6.1인치 풀스크린 디자인에 2021년초에 공급되며 64GB 저장용량 모델은 399달러에 공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애플은 전문가용 데크스탑 컴퓨터인 맥프로와 프로 디스플레이 XDR의 주문을 이달 10일 시작한다.
맥프로는 모듈형 컴퓨터의 가격이 5천999달러부터 시작하며 부품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인텔 28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메모리를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AMD 라데온 프로 베가2 그래픽 MPX 모듈 그래픽 카드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프로 디스플레이 XDR도 기본형이 4천499달러이며 상위모델은 5천999달러에 공급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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