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대만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아시아요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 모바일 플랫폼인 '글로벌머스트해브'를 통해 하나카드로 아시아요에서 숙박업소 예약·결제 시 대만은 10%,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은 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아시아요의 대만 제휴사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드럭 스토어인 코스메드, 타이페이 101 등 연계 제휴를 통해 대만여행 예정인 하나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제휴 기념으로 4월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원큐페이 앱, 글로벌 머스트 해브 등에서 '아시아요 제휴 기념 스페셜 혜택' 이벤트 응모 후 10만원 이상 예약·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주고, 별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에겐 전세계 1천200여개 공항라운지에서 사용 가능한 '더 라운지 멤버스' 무료 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머스트 해브를 통해 손님과 제휴사를 직접 연결해, 손님은 출국에서 귀국까지 주요 여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제휴사는 하나카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과 홍보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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