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ADT캡스가 올해 출동 경비, 주차, 융합보안 등을 핵심 사업 분야로 설정했다. 기술 혁신과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성장을 꾀한다.
박진효 ADT캡스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ADT캡스의 성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테크 리더십' 기반의 사업영역 확장이 중요하다"며 "그 동안 운영 효율성 기반의 경영 혁신을 해왔다면 이제는 '뉴(New) ICT'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모빌리티, 5세대 이동통신(5G) 등 5대 분야에서 주요 기술 혁신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ADT캡스는 이날 시무식에서 구성원 주도의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쥐띠 직원들과 새해 소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 대표는 "무엇보다 회사가 더 강해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행복에 대한 믿음과 자발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진정성을 갖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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