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의 통합 재활치료를 위해 시민과 기업, 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2016년 설립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전문 병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설립 당시부터 뇌성마비, 청각장애 등으로 언어발달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후원하며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직원들은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회사는 총 3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재활치료 기구와 문화체험티켓 등을 지원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어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따뜻한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회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힘든 치료로 지칠 수 있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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