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임직원에게 판매한 허브 제품의 수익금이 장애인 보육기관에 돌아간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허브아일랜드의 친환경 허브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스카이라이프는 허브아일랜드와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현장에서만 판매해온 허브아일랜드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유통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허브아일랜드의 친환경 허브 제품을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에게 할인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며 양사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사는 수익금 일부를 허브아일랜드가 위치한 포천의 중증장애인 보육기관 '노아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 힐링센터' '허브 박물관' 등 한국관광 100선에선정된 테마파크와 함께 '천연과학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화장품과 건강·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허브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브아일랜드의 대표 상품인 ▲허브 천연차 세트 ▲허브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허브 베이커리(마늘스틱, 오트밀피넛쿠키) 등이 준비됐으며, 모두 판매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