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출시를 앞둔 PC 패키지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크리에이터 대상 테스트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게임 관련 방송 활동 및 영상을 제작하거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컬 스팀 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테스터로 선정 시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테스트는 12월 12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테스터 모집 및 테스트 일정은 나라별로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데모 버전에서 밸런스 조정을 진행해 보다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개편된 전투 시스템과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맵 구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추후 얼리 엑세스 버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에게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과 콘텐츠 점검 후 2020년 1분기 내 스컬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컬은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 중인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주인공인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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