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인 '웰스'가 렌털업계 최초로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원웰스는 고객이 홈케어를 받고 싶은 제품과 시기를 직접 선택해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홈케어 멤버십'을 렌털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홈케어 멥버십'은 홈케어서비스를 1회씩 단발적으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나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과 관리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에어컨 등 여름을 앞두고 홈케어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상품 구성을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하다. 홈케어 멤버십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총 4가지로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과 매트리스다. 고객이 3개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할 경우 패키지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일회성 상품 대비 최대 17%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홈케어 멤버십 이용은 자가 소유 제품만 가능하며 렌털 제품은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홈케어 멤버십은 3년간 각 제품의 관리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일정은 고객이 원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관리 주기를 3개월, 4개월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가전은 사전 점검 1회와 함께 12개월마다 분해·세척 등의 토탈케어 서비스를 한다. 가전은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토탈케어 서비스를 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추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중심으로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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