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교원그룹의 생활가전 브랜드 '웰스'는 비데 본연의 핵심 기능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알뜰형 '웰스 비데 BL35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세정과 위생에 충실한 제품이다. 위생성을 강화하고자 '듀얼 스테인리스 항균 노즐'을 적용해 비데 기능과 세정 기능을 분리했다. 비데와 세정이 각기 다른 노즐을 통해 물줄기가 분사된다.
물과 이물질이 자주 닿는 듀얼 노즐은 스테인리스 커버를 사용해 오염을 방지한다. 노즐 내부와 탱크, 시트 및 시트커버에는 항균동 등 항균 소재를 적용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아울러 사용자 체형에 맞춘 다양한 맞춤 세정 기능도 갖췄다.
365 만족케어 서비스도 갖췄다. 오염되기 쉬운 노즐팁과 노즐도어, 세정수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위생 관리와 함께 시기별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IPX 5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춰 물청소가 가능하며 샤워 후에도 습기로 인한 고장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핵심 기능에 충실하되 매력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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