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스토브(이하 스토브)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 내 위치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VRINITY)'에 VR 게임 플랫폼 '스토브 VR'을 공급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브리니티는 지난 8월 국내 이동통신사 KT가 말레이시아 ICT 전문기업 IISB와 협력해 오픈한 VR 테마파크다. VR 슈팅(FPS) 게임, VR 어트랙션, VR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토브는 KT와 협력해 스토브 VR 플랫폼을 브리니티 내 VR룸에 공급하고 스포츠, 리듬 액션,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한다. 브리니티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은 연평균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인 스토브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 심의를 거친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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