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은 올 상반기 매출액 1천167억3천만 원, 영업이익 103억1천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0.9%,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수치다. 올 2분기 별도 매출액은 662억 원, 영업이익은 63억 원이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보안 관제·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보안 사업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수요가 몰리는 하반기에 정보보안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더불어 융합보안 사업에서 신규 레퍼런스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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