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 가을 나올 대화면 프리미엄 모델명을 이전과 다르게 바꿀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2019년형 대화면 아이폰을 아이폰11 맥스대신 아이폰11 프로로 부를 예정이다.
2019년형 아이폰 모델 이름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R로 알려졌다. 이는 애플소식에 정통한 블로거 코인엑스(CoinX)가 전한 것이다.
그는 이전에도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의 3개 모델명과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의 헤드폰잭 제거를 정확히 예측했다.
일부매체들도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사각형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하고 이 모델명이 아이폰11 프로로 불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차기 아이폰의 이름이 바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다만 애플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다음달에 3가지 아이폰 신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5.8인치와 6.5인치 OLED 모델, 6.1인치 LCD 모델이 그것이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와 대형 배터리, 쌍방향 무선 충전기능을 등을 담고 있다.
반면 내년 아이폰 모델은 페이스ID 기능과 후방 TOF 카메라를 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TOF 카메라 시스템은 장확한 3D 이미징 처리로 고해상도의 사진 촬영과 기존보다 더 향상된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에 2020년 스마트폰에 5G와 TOF 카메라를 장착한 애플과 화웨이가 가장 주목할 만한 스마트폰 브랜드 업체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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