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디자인을 채용한 아이폰을 3가지 모델로 내놓을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올 가을 탭틱 기능을 강화하고 고성능 A12 칩을 탑재한 아이폰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아이폰11의 3개 모델에 3D 터치와 같이 기존 탭틱 기능을 개선한 기술을 내장했다.
새 탭틱 기술은 3D 터치처럼 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촉방식을 활용해 단말기 사용자가 기기를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터치 외에 힘, 동작, 진동까지 활용한다.
애플은 iOS13 버전에서 아이폰에 채용한 새 탭틱 기술을 아이패드로 확장할 예정이다.
아이폰11은 전면 카메라도 슬로모션 영상촬영 기법과 1초당 120프레임의 영상 녹화 기능을 구현한다.
올초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9년형 아이폰의 고가모델에 광각렌즈를 탑재하며 흔들린 사진을 자동 보정해 바로 잡아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아이폰11은 3개의 카메라 렌즈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아이폰11은 USB-C 타입 대신 기존의 라이트닝 포트를 채용할 예정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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