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광양시에서 첫 분양 단지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전라남도의 대표 산업도시이자 자족도시인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첫 분양 아파트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2개 동, 1천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48세대, 59㎡B 123세대, 74㎡A 192세대, 74㎡B 46세대, 84㎡A 248세대, 84㎡B 162세대 84㎡C 98세대, 84㎡D 223세대 이다.
단지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단지로 전 세대중소형 타입의 세대 구성과 우수한 교육환경,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지역 내에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880만원 대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동 1732-2)에 위치하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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