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NH농협은행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으로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사고사례 7개(낙상사고, 의약품 오남용,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선정해 유의사항을 웹툰으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씨 크기도 키워 보기 쉽게 했다.
양 기관은 소비생활가이드를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지자체,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도 등재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윤성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생활•금융 분야 안전정보를 수록한 가이드를 웹툰으로 제작했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