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26일 베트남 소재 롯데마트 14개 전 지점과 제휴해 '하나머니' 적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거나 베트남 배달 앱인 '스피드 엘'을 통해 주문하면 연말까지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을 해주는 게 주 내용이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결제금액의 100%를 하나머니로 지급해준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 한해 베트남 롯데마트 전 지점과 스피드 엘에서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 하나머니,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8월 말까지는 베트남에서 하나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이용 수수료 1%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해주며, 10월 말까진 다낭 공항 롯데면세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15%의 할인이 적용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사 최초 단독 제휴를 진행했다"며 "베트남 롯데마트를 필두로 다양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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