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22일 에어부산과 손잡고 '1Q 쇼핑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쇼핑, 주유, 커피 등 생활 영역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담고 있는 게 특징이다. 먼저 ▲SK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하면 3천원을 청구할인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천원 이상 사용하면 4천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이용 시 최대 4만원 상당의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아파트 관리비 4대 보험에서 합산 이용금액 10만원 당 5천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 쇼핑, 통신, 교통 업종 이용 시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쌓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에어부산 항공권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카드 발급월로부터 60개월 안에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10만원당 5천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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