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위메프가 초저가 상품으로만 구성된 '100원특가샵'으로 '가성비 끝판왕'인 다이소 저격에 나선다.
위메프는 '100원특가샵'을 정식 서비스하고, 100~2천 원 초저가 상품만을 모아 상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100원특가샵'에서는 가격 비교가 무의미한 100원 특가상품을 포함한 초저가 상품을 언제나 구매할 수 있다. 신규 회원만을 위한 혜택이나 선착순으로 소량 판매하는 이벤트와는 다르게 재고 소진까지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100원 특가상품은 매일 밤 12시에 새롭게 선보이며, 재고 소진 시까지 24시간 동안 구매 가능하다. 2일 100원 특가상품은 ▲오뚜기 열라면 5봉 ▲동원참지 마일드 1캔 ▲회오리 천연 면봉 400개 입이다. 3일은 ▲유한 현미깔끔 설거지 1.2kg ▲잘풀리는집 화장지 25mX2롤 ▲산도깨비 홈토피아 모기향 10P를 100원에 판매한다.
100원 상품 외에도 식품, 생필품, 생활용품, 주방, 뷰티소품, 문구, 완구 등 다양한 상품을 500원, 1천 원, 2천 원에 판매한다. 위메프는 한 달여 테스트를 진행, 1천여 개의 검증된 상품만 선보인다.
또 100원특가샵 제품을 9천7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돼 필요한 제품을 필요한 수량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천경원 위메프 반값TF 실장은 "테스트 기간동안 5천500여 개의 구매후기 중 4점 이상의 후기가 87% 이상일 정도로 가격, 품질, 배송에 대한 고객 만족이 높다"며 "앞으로도 초저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가격비교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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