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아워홈이 매월 선정한 영양소를 주제로 맞춤 급식 식단을 제공하는 '내 몸을 살리는 영양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먹거리 속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제철 식단으로 구성한 식단을 제공해 고객의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워홈은 신선 식재를 활용한 먹거리로 메뉴를 구성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프리미엄 급식 문화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아워홈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매월 해당 시즌에 필요한 영양소를 선정하고, 해당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레시피 카드 등도 제공한다.
먼저 5월에는 집중력 향상과 근육신경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마그네슘을 선정했으며,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담긴 연어·시금치·아보카도 등을 활용한 연여유린기·아스파라거스 두부튀김 우동 등을 제공했다.
아워홈은 다음달에는 피부 보호와 노화 예방에 좋은 비타민E, 7월에는 여름속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칼륨, 8월에는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B군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며, 가을·겨울 시즌에는 칼슘과 심혈관 질환에 좋은 오메가3 등으로 '푸드 테라피' 식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일상 식단 속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급식을 통해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급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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