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네오위즈의 모바일 신작 '기억의 저편'이 정식 출시됐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마인로더(대표 쑤 팡)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을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기억의 저편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과 역사, 신화, 소설 속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다. 개성 넘치는 70여 종의 각 캐릭터마다 고유 일러스트와 영웅별 세계관이 존재해 수집,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일러스트와 캐릭터에 대해 호평받았으며, 특히 전투 난이도에 따른 영웅 조작 등 전략적 재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45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5종의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 등을 선보인다. 길드 원들과 함께하는 보스 레이드와 실시간 길드전 등을 통해 색다른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슬램덩크', '새벽의 연화'에서 활약한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이토 치와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억의 저편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미션 이벤트' 참여는 물론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증정하고, 영웅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식 카페에서 론칭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달면 달성 개수에 따라 참여자 전원에게 '스테미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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