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박재문)는 FIDO 상호운용성 인증 행사를 오는 13일~15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TTA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4개 기업(28개 제품)에서 5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해 PC 및 웹환경에서 FIDO2 제품에 대한 상호운용성 시험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재문 TTA 회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FIDO 상호운용성 인증 행사를 통해 국내 FIDO 관련 기업들에게 국제 시험행사 참여 및 FIDO 인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FIDO 분야에서의 경쟁력 및 시장 점유율 확대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TTA는 FIDO 얼라이언스 공인 보안 시험기관으로서 2019년 세계 최초 FIDO2 레벨2(L2) 인증 테스트를 제공한 바 있다. 국내 FIDO 및 생체인식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테스트베드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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