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소프트웨어(SW) 신규 취약점 신고 포상제'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KISA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SW 신규 취약점 신고 포상제는 SW나 웹 서비스의 결함 등을 찾아낸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한글과컴퓨터, 네이버, 카카오, 안랩 등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SGA솔루션즈 취약점 신고 대상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바이러스체이서 9.0'이다. 바이러스체이서는 SGA솔루션즈가 자체 개발한 화이트리스트 엔진이 탑재된 보안 솔루션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신고포상제 참여로 SGA솔루션즈 보안 솔루션을 고도화해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KISA 상호 협력하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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