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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온라인 전용 매출채권보험 출시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가입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7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 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영업점을 방문해 심사서류를 제출해야 보험가입이 가능했다.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간편보험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 청약부터 보험증권 발급까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총 보험한도는 2억원이며 거래처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다. 보험료율은 일반적인 매출채권보험보다 낮은 1.0%~1.5% 수준으로 우대 적용해 기업의 부담도 낮췄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 연쇄도산을 막는 매출채권보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해나가겠다"면서 "상반기에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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