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서울 마포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신보의 미래 혁신을 주제로 '신용보증기금 미래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보가 마련하고 있는 미래 혁신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학계, 금융계, 언론계 등 외부전문가와 기업인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신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비전 수립과 미래 신사업 발굴 및 사업구조 혁신방안 등을 마련 중이다.
이날 ▲혁신기업의 창업, 도약 및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글로벌 리더로 성장가능한 '혁신ICON' 기업 발굴·육성 ▲업무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한 고객편의 제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 등 정책기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 신보의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며, "신보는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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