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 VR: ACE'를 국내 VR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인 '브이알 존(VR ZONE)' 가로수길점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 VR: ACE는 VR로 이용자간 대결(PVP) 전투를 구현한 VR 일인칭슈팅(FPS) 게임이다. 4인부터 최대 16인까지 즐길 수 있다.
VR ZONE은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가 운영하는 VR 오프라인 매장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 ACE를 점차적으로 전국 VR ZONE 매장들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VR e스포츠 리그를 운영해 VR e스포츠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예쉬컴퍼니와 전략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 예쉬컴퍼니를 통해 일렉트로마트의 VR 놀이 공간인 'ELECTRO VR'에 레이싱 VR 게임 '또봇 VR'을 공급하기도 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부사장은 "전국 100여개 오프라인 VR 사업장을 운영 중인 예쉬컴퍼니와 VR ZONE에 스페셜포스 VR: ACE를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드래곤플라이 VR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됐다"며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VR 콘텐츠 리더로서 오프라인 VR 시장을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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