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의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과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과 채용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거부에 대해서 "대통령과 여당의 분명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 인사검증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정의와 공정을 파괴하며 지금도 청년을 절망시키고 있는 고용세습과 채용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도 즉각 수용해야 한다"면서 "이 상태에서는 더 이상의 협치의 노력은 진전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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