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내 ICT 강소기업이 실리콘밸리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KAIT)는 11~14일 국내 ICT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기업투자설명회와 MWC아메리카 2018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투자설명회 행사는 팔로알토 DLA파이퍼컨퍼런스룸에서 국내 6개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해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알록 가고 소프트뱅크 부사장, 캐더린 추 버클리 엔젤 투자 클럽 회장, 도날드 유 한하이 투자사 원로고문과 빈 주 상임이사 등이다. 이 밖에도 엔젤 및 엑셀러레이터와 기관투자자 그리고 관련 사업파트너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KAIT는 공동관 운영으로 240만달러(약 27억원) 계약 1건, 사업업무협약 3건 등 성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안기술업체 에이치앤비트(백기영 대표)는 미국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히스시스템과 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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