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3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폭우피해 화훼·엽채류 농가를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피해현황을 점검한 이대훈 은행장은 "금번 폭우로 인해 농업인들이 농작물 및 시설물 등에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며 "농협은행은 폭우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 대해 신규대출 지원, 최대 1.6%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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