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보안시장에도 간편결제시스템이 도입된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은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 왓치캅에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를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왓치캅은 무인 전자경비 서비스와 CCTV, 출입관제시스템, 도어폰 등의 보안 상품을 제공한다. 주요 관공서 및 금융기관, 국가기관, 교육기관, 주요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페이는 수기결제, ARS결제, SMS결제, 현금결제 등으로 왓치캅의 현장직원들이 카드단말기 지참 없이 또는 고객들이 집을 비워 마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대금을 수납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왓치캅을 위한 결제 API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왓치캅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경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 채널을 다양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세종페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상황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결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사 매출 신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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