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자동차 정비와 검사대행 서비스에 간편결제 솔루션이 적용된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이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모터엠에이엔(대표 정헌수)에 자사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를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모터엠에이엔은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및 검사뿐 아니라, 영업사원이 직접 차량 픽업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총 15만대의 자동차검사를 대행한 바 있다.
세종텔레콤은 세종페이의 다양한 결제솔루션(수기·ARS·SMS·현금)을 통해 모터엠에이엔의 영업사원은 카드결제기나 별도 모듈 설치 필요없이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터엠에이엔만을 위해 양방향 주문등록 API를 개발해 자동차 정비요금이나 검사 요금 변동 시 이를 실시간으로 결제시스템으로 반영 가능케 했다. 이를 통해 본사와 현장 정비소, 영업사원 간의 주문 변경 통화 시간이 단축되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세종페이와 함께 고객사의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결제솔루션을 제공해 서비스 퀄리티는 물론 결제 편의와 데이터 관리 기능을 극대화하고, 고객사의 매출 신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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