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도 입행 신입 종합기획직원(G5)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경제학 29명 ▲경영학 17명 ▲법·통계·컴퓨터 공학 11명 등 57명을 채용하고, 해외 전문인력으로 3명을 뽑을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이와 함께 오는 23일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28일부터 지원서류 접수에 나선 뒤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토대로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G5직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인력(70명)에 비해서는 10명이 축소됐다. 대신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중 외부 경력직 전문가를 지난해 규모(8명)보다 증가한 14명을 채용했다.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향후 경력직 전문가 수시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한국은행은 일반사무직원(C3) 19명과 함께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2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현재 일반기능직원 19명을 추가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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